PLN, 전기 충전소 내달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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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의 자카르타 공급 부문은 현재 무료로 개방 중인 전기자동차(EV)나 전기자전거용 공공 전기 충전소를 2월부터 유료화하고, 1kWh(킬로와시)당 1,650루피아의 임시 요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7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정식 충전 요금은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개발 중인 충전소에 관한 규정으로 설정된다.
자카르타 공급 부문 관계자는 “2월까지 규정이 제정되지 않으면 잠정 요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QR코드 결제 서비스 ‘링크 아자(Link Aja)’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PLN은 올해 상업 시설과 휴게 시설 등 총 280개소의 전기 충전소를 신설한다. 일반 충전소 외에 고속 충전소도 설치할 계획으로, 충전소 1개 당 설치 비용은 5억~10억 루피아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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