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2019년 원유 가스 생산량 목표치의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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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지난해 전체 원유·가스 생산량은 180만BOE였다고 밝혔다. 목표 203만BOE의 90% 미만 달성에 그쳤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유 생산량은 74만 6,900배럴, 천연가스 생산량은 59억 3,400만 입방피트로 달성 비율은 각각 96%와 85%였다.
SKKMigas의 드위 기관장은 "전망치에 달성하지 못한 이유는 수마뜨라섬 리아우에서 발생한 산불로 미국계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가 유정에서 채굴을 중단, 또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의 현지 자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쩨뿌 석유·가스 광구에서 가스 누출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광물분야의 세외 수입은 172조 9,000억 루피아로 목표치의 81%였다.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원유 가격 하락과 환율의 영향으로 목표 달성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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