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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다루 공항 등 중부자바주 2개 공항 정비에 1,420억 루피아 투입

건설∙인프라 작성일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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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총 1,420억 루피아를 투자해 중부자바주 응으로람 블로라 공항과 까리문자와섬의 드와다루 공항 2개소를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응으로람 블로라 공항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현재 길이 1,200미터의 활주로 1개가 완성했다. 향후 4기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활주로를 1,400미터까지 연장, 여객 처리 능력 5만명의 터미널을 건설해 연내 공용 개시한다.
 
단계적으로 활주로 연장 및 터미널 확장 공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는 2,000미터의 활주로를 정비한다. 여객 터미널 규모도 5,216평방미터까지 확장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42만명으로 늘린다.
 
드와다루 공항은 활주로 길이를 현재의 1,200미터에서 1,600~1,700미터까지, 여객 터미널 규모를 현재의 10배인 최대 2,800평방미터로 확장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공항 정비 공사가 중부자바주 스마랑 관광객 유치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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