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18일간 제3활주로에서 항공기 총 864회 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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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에 따르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활주로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6일까지 총 18일간 항공기들이 864회 발착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야도 야리스마노 홍보 부부장은 "제3활주로의 공용 개시로 활주로에 진입하는 항공기의 대기 시간과 활주로에서 유도로까지 길이가 단축됐다.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도 향상됐다"고 말하며 "항공 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항공교통공사(LPPNPI)와 협력하여 제3활주로 유도로를 연장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완료되면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전체 시간당 발착 횟수는 114회까지 증가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제2활주로 북쪽에 병행하여 건설한 제3활주로는 길이 3,000미터, 폭 60미터이다.
제3 활주로의 건설 비용은 2조 루피아, 토지 취득 비용은 4조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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