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소득격차 소폭 하락...5년 연속 감소세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15일,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 계수'를 지난해 9월 기준 0.380이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조사했던 동년 3월 시점에서 0.002포인트 개선됐다.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득불평등은 일반적으로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로 나타낸다. 지니계수는 0과 1로 표시되며 0은 소득 격차가 전혀 없는 상태, 1은 소득 격차가 매우 큰 상태를 나타낸다.

 

도시는 0.391, 촌락 지역은 0.315이었다. 지난해 3월 시점에서 각각 0.001포인트와 0.00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방까 블리뚱이 0.262로 가장 낮았으며, 족자카르타특별주가 0.428로 가장 높았다. 자카르타는 0.391에서 0.003포인트 개선됐다. 전국 평균치를 웃돈 지역은 8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