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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건설 WIKA, 상수도 사업 진출 검토

무역∙투자 작성일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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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는 상수도 정비 시스템(SPAM)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소 등 투자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총 2조 루피아 이상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WIKA의 뚜미야나 사장은 “상수도 정비 사업에 대한 입찰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인구의 53%가 여전히 깨끗한 물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2030년에는 인구가 3억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상수도 사업은 투자 잠재력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영 건설 PP도 이미 상수도 정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부자바주 브까시에서 처리 능력 초당 400리터의 정수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동부 자바 그레식과 리아우주 쁘깐바루에 정수장(초당 2,500리터)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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