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레일 교체 공사 끝나면 자카르타~반뜬까지 철도로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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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와 반뜬주 므락을 연결하는 철도의 소요시간에 대해 일부 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레일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의 3~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18일, 반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철도 인프라 공사 현장을 시찰한 이후, “반뜬의 랑까스비뚱-세랑-므락 구간의 레일을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교체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구간의 주행 속도는 현재 시속 40km에서 70km까지 상승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랑까스비뚱-라부안 구간(총연장 70km)의 선로 정비도 계획 중이다. 연내 랑까스비뚱-빤데글랑 구간(15km) 정비를 완료하고 2021년부터 3년간 라부안 구간 공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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