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니에 SUV ‘셀토스’ 출시…네 자릿수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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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기아자동차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끄레따 인도 아르따(PT Kreta Indo Artha, 이하 KIA)는 2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Selt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간 네 자릿수의 판매량을 목표로 한다. KIA가 인도네시아에 출시한 모델은 이번이 5번째다.
셀토스의 배기량은 1.4리터로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2억 9,500만~3억 5,500만 루피아로 설정했다.
KIA의 앤드류 사장은 “셀토스는 최신 설비와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들이 주요 타깃”이라고 말했다.
KIA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은 시티카 피칸토(한국명 모닝), 소형 해치백 리오, 다목적 차량(MPV)그랜드 세도나(한국명 카니발), 상용 트럭 Big-UP K2700(한국명 봉고3) 등 4개 차종이다.
한편 KIA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의 자회사로, 지난해 5월부터 기아자동차의 정식 대리점으로 등록돼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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