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 그룹, 올해 메이까르따 성약 전년비 20% 증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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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은 21일 서부자바주 브까시군에서 추진 중인 대형 도시 개발사업 메이까르따의 올해 성약 목표를 전년 대비 25% 증가가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약 1,300가구를 성약했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이까르따 개발 사업의 릴리에스 수르요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제1지구(총 28개동)의 개발을 조속히 끝내고 2021년에 제2지구의 총 30개동의 성약도 끝내겠다. 2019년 제1지구의 22동이 성약됐다. 2월말까지 나머지 6동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메이까르따의 총 가구수는 약 2만호이다. 성약들 중 60%가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부모님이 구입 자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1평방미터당 약 1,000만 루피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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