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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택자제 업체 2개사, 인니의 섬유판 생산업체 피버보드 인더스트리에 출자

무역∙투자 작성일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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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판 생산업체 피버보드 인더스트리(PT Indonesia Fibreboard Industry, IFI)는 일본의 주택용 자재업체 노다에서 출자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다와 자회사인 이시노마키 합판공업(Ishinomaki)이 각각 647억 루피아를 출자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IFI의 지분율은 각각 3.7%씩 된다. 노다가 해외 건축 자재 업체에 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다는 섬유판을 수입해 일본에 판매, 자사 제품의 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노다 담당자는 IFI 출자에 대해 "섬유판을 조달하고 있는 해외 메이커 중에서도 IFI의 조달량이 가장 많아 출자를 통해 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섬유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IFI가 최근 합판 제조·판매를 시작해 추후 합판사업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내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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