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건설 PP 자회사, 1.2조 루피아 채권 발행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의 자회사 PP 프로폴띠(PT PP Properti)는 1조 2,000억 루피아 상당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을 밝혔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 및 사업 확장 자금으로 충당한다.

 

발행하는 것은 상환 기간 3년 시리즈 A(이율 9.4~9.9%)과 5년 시리즈 B(이율 9.75~10.25%)다. 조달 자금 중 42%를 부채 상환에, 33%를 자바 섬과 롬복 섬에서의 개발 자금에, 25%를 운전 자금으로 충당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2월 3일이다.

 

미국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그룹은 PP 프로폴띠의 채권 등급을 투자 등급인 'BBB+'로 했다.

 

2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PP 프로폴띠 관계자는 20일 “많은 투자를 모으기 위해서 금리를 은행 금리와 같은 9%대로 설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