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4터미널, 건설 공사비는 14조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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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 제4터미널 건설에 대한 공사비가 12조~14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지 각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에 따르면, 제4터미널은 내년 초 착공해 2023년 말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102헥타르의 토지 취득은 이미 완료했으며 연내에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제4터미널 여객 취급 능력은 연간 4,000만~4,500만 명으로 국내 최대가 된다. 개장 후 제1,2터미널과 제3터미널을 합치면 이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약 1억 1,00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무하마드 사장에 따르면,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개장 공사의 진척율은 각각 35%, 40%다. 제2터미널은 12월, 제1터미널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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