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기구, 예금 보장 금리 0.25 포인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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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최근 금융 기관이 파산한 경우에 돌려주는 루피아 예금의 예금 보장 금리(예금 보험의 대상이 되는 금리 상한)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보장 금리는 이달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상업 은행이 6.00%, 국민신용은행(BPR)이 8.50%다. 외화 예금 금리는 1.75%로 유지 동결했다.
27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LPS의 할림 이사장은 보장 금리 인하에 대해 지표로 하는 상업 은행 62개 은행의 루피아 금리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8베이시스 포인트 떨어진 평균 5.28%로 된 것을 꼽았다.
LPS에 따르면 예금 보장 대상이 되는 국내 은행 수는 지난해 말 시점 1,814곳. 인수 및 합병 등으로 전년 대비 55곳이 줄었다. 중상업 은행이 110곳(전년 대비 5곳 감소), BPR과 샤리아(이슬람금융)계 BPR이 모두 1,704곳(전년 대비 50곳 감소)이었다.
예금 보장 대상 금액은 1금융 기관 1고객 당 20억 루피아까지다. 보장 은행 계좌 수는 3억 141만 4,692건으로 전체의 99.91%, 예금 총액은 3,272조 루피아(약 26조 2,830억원)로 전체의 53.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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