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인도네시아 1호점 4월 자카르타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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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미국계 패스트 푸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패스트 푸드 인도네시아(PT Fast Food Indonesia)는 미국 패스트 푸드점 '타코 벨(Taco Bell)' 1호점이 4월에 자카르타에서 개업한다고 밝혔다.
첫 출점을 시작해 1년 동안 자카르타에 총 5개 점포를 개설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드띡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패스트 푸드 인도네시아의 유스티누스 이사는 "타코 벨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를 취득했다. 점포 당 50억~70억 루피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타코 벨은 고품질의 건강한 멕시코 풍의 요리로 유명하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판매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했다.
패스트 푸드 인도네시아는 올해 설비 투자 비용으로 4,000억~5,00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KFC 프랜차이즈 사업은 올해 25~30개 점포 신설할 계획이다.
유스티누스 이사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7조 8,000억~8조 루피아로 설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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