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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EV 형식 인증 검사 수수료 반값 계획

교통∙통신∙IT 작성일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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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신형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형식 인증 검사에서 전기자동차(EV)나 전기오토바이의 수수료를 50% 감액하는 우대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2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EV 프로그램의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의 시행 세칙에 각종 우대 조치를 포함시켜 차량 판매 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에 따르면, 1대 당 수수료를 현재의 5,000만 루피아 정도에서 2,500만 루피아 정도로 감액할 전망이다.
 
부디 국장은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의 시행 세칙이 모두 나오면 EV와 전기오토바이의 판매 가격을 최대 25% 낮출 수 있다”며 “재무부는 EV 수입 배터리 등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VAT)를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육운국의 시깃 육상시설 과장에 따르면, 형식 인증 검사외 EV의 차량 검사에 관한 규정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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