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DANA “인니서도 애플 앱스토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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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의 QR 코드 결제 서비스 회사 'DANA(다나)'는 27일 이날부터 미국 애플의 결제 수단으로 DANA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애플 ID 설정 화면에서 결제 수단으로 DANA를 선택하여 애플의 앱스토어, 애플뮤직, 애플TV 앱 등의 각종 서비스를 DANA로 결제할 수 있다.
DANA의 공동 창업자인 빈센트 이스와라 최고경영자(CEO)는 “신용 카드가 없는 인도네시아의 애플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웹 상의 안전과 이용자의 쾌적한 이용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개인의 계좌 정보를 애플에 제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꼼빠스가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DANA는 2018년 12월에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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