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액상형 전자담배 생산량, 2019년은 전년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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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베이퍼라이저 협회(Asosiasi Vaporizer Indonesia, 이하 APVI)에 따르면, 2019년 액상형 전자담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두 배인 4,000만 개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5,000만 개를 목표로 한다.
APVI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니코틴 농도가 3~12% 정도의 낮은 농도 제품이 예상보다 인기가 많아 생산량 중 60%를 차지했다. 전자담배 본체와 배터리가 일체화된 ‘배터리 내장 타입’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의 원료인 식물성 글리세린과 프로필렌 글리콜 등은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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