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오만의 OOG와 본땅 정유사업 관련 계약 해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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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동부 깔리만딴 본땅 정유 건설 사업 관련해 오만의 OOG와 맺은 제휴 계약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파트너를 다시 모색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하원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기업 등 담당)과의 회의에서 쁘르따미나는 2018년 12월 OOG와 체결한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기본 협정이 2019년 말에 만료됐다고 보고했다. 쁘르따미나의 이그나띠우스 이사(석유 화학·제조 메가 프로젝트 담당)는 "본땅 정유 건설 사업과 관련한 OOG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본땅 정유 건설비는 100억~150억 달러로 원유 처리 능력은 일량 30만 배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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