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바주, 반둥과 보그르에 폐플라스틱 연료화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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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5일, 영국의 재활용 업체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가 폐플라스틱의 연료화 재활용 사업을 반둥과 보고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둥 사리묵띠 최종처리장과 보고르 갈루가 최종처리장에 폐플라스틱 연료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 1톤에서 860리터의 경유 연료를 생산한다. 건설 기간은 9개월로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공장 1개소 당 건설비는 7,5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완공되면 서부자바주는 폐플라스틱 연료화 공장을 가진 동남아시아 첫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에너지의 카를로스 최고 경영자(CEO)는 "2개 공장에서 연간 총 50,000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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