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비 전대통령 장남 이슬람 은행 무아말랏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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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하비비 전대통령의 장남인 일함 하비비가 이끄는 싱가포르 투자회사 알 파라 인베스트먼트(Al Falah Investments)가 이슬람 은행 무아말랏 인도네시아(PT Bank Muamalat Indonesia)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윔보 청장은 “아직 일부 행정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미 승인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수 절차는 가까운 시일 내에 종료될 전망이다.
무아말랏 은행은 최근 사업 지원에 필요한 자본 투입을 요청했다. OJK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이 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65억 7,000만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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