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2023년 싱가포르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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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6일 2023년 싱가포르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하원 제7위원회(에너지·광물 자원 관련)는 지난해 수출 중단을 승인했다. 현재 수출하고 있는 가스를 국내 수요에 충당해 수입 감소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의 판슈룰라 기관장은 “미국 석유 대기업 코노코 필립스가 인도네시아에서 300MMSCFD(백만입방피트/일)의 가스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고 있다. 싱가포르 수출을 중지하고 북부 수마뜨라의 세이망께이 경제특구 등 수마뜨라 각지에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석유가스산업의 무역 수지는 93억 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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