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 불법 한국 수입 화장품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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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불법 한국 수입 화장품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헤루 관세국장은 “한국과 체결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P MRA)과 전자원산지증명서(E-COO) 교환 협력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헤루 관세국장은 “기존의 원산지증명서는 수출입업자들이 쉽게 위조해 왔다. 하지만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 협력을 체결해, 한국과 전산을 통해 정보를 빠르고 쉽게 교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중앙정부, 재무부 차원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포함해 모든 화장품 관한 위조 원산지증명서, 언더밸류 등에 관해 철저히 단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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