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니 완성차 시장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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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인도네시아 완성차 수출이 정체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언론은 GAIKINDO가 올해 인도네시아 완성차 수출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세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것을 그 배경으로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GAIKINDO측은 “올해 수출 대수는 지난해 수출 대수 실적인 20만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량 1,500cc 이하의 세단의 해외 수요가 늘어 증산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GAIKINDO는 올해 국내 신차 시장도 전년 수준의 약 12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1분기의 월간 판매 대수는 약 1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014년 인도네시아 수출 대수 실적은 20만 2,273대 였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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