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MW 모터 인도네시아, 국내 생산에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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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의 인도네시아 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PT SGMW Motor Indonesia)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서부자바주 브까시 찌까랑 공장의 생산 공정 및 부품 조달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없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SGMW 모터 인도네시아의 브라이언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의 생산라인은 찌까랑 공장에 집약되어 있다. 대부분 인니에서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중국의 영향은 그다지 없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대변인은 이어 “연초 찌까랑 공장의 현지 조달 비율은 소형 다목적 차량(MPV) '콘페로(Confero)'가 60%에 달했다. 7인승 MPV '코르테즈(Cortez)'가 47%,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아르마즈(Armaz)'가 44%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부품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현지 조달 비율 인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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