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 4월에 전기차 기술 지침 규정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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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전기차(EV) 프로그램의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 '2019년 제55호’의 기술 지침에 맞는 관련 규정이 오는 4월에 공포될 전망이다.
25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이달 중 초안이 완성될 예정이며 3월에 관련 부처와 관계 기관이 초안의 내용에 대해 협의한다.
인니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 관계자는 “4월에는 법무인권부와의 조정 작업을 거쳐 공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3월 초안에 대한 협의는 배터리의 부품 조달, 배터리 셀 제조에 대한 투자, 전동바이크 등의 개발, 현지 조달 비율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기 때문에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기술 지침 규정의 공포를 기다리지 않고 중형 세단 '캠리' 등 하이브리드자동차(HV)를 판매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는 상반기(1~6월)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V) '프리우스 PHV'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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