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영 은행 BRI·국영 금융 2개사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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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2월 26일 국영 대형 은행 BRI와 국영 금융회사 2개사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BRI와 어제 회의를 하고, 국영 쁘가다이안(PT Pegadaian), 국영 금융회사 쁘르모달안 내셔널 마다니(PT Permodalan Nasional Madani, PNM)과의 합병을 6월까지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언급했다.
BRI의 수나루소 행장은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어떤 형태로 합병 및 지점 네트워크의 공유 등을 협력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경영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140개 이상의 국영기업과 산하 기업의 조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BRI 주식의 57.3%, 쁘가다이안과 PNM의 전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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