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인도네시아, 트라이버 3월 중순 수입 개시
본문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르노(Renault)의 인도네시아 공인 대리점 막신도 르노 인도네시아(MRI, PT Maxindo Renault Indonesia)는 신형 소형 다목적차량(MPV) 트라이버(Triber)의 수입을 3월 중순에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MRI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사이에 차량을 출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RI의 데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4월 중 국내 전체 대리점에 트라이버를 출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자동차 전시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에서는 트라이버 1,033대가 사전계약 됐다. MRI가 르노 브랜드의 판매를 개시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소매 판매 대수는 250대다.
트라이버의 판매 가격(등록비 포함)은 1억 3,300만 루피아부터이며, 인도에서 완성차(CBU)를 수입, 판매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