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도권 통근 열차, 지난해 승객 수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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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통근 열차를 운영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에 따르면 지난해 승객 수는 3억 3,616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9만 명 감소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KCI 관계자는 승객 수가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지난해는 정치 관련 시위로 철도 운행에 차질이 생긴 날이 약 10일 있었고, 8월 대규모 정전에서는 하루 이상 운휴 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목표 승객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3억 5,296만 명으로 설정했다.
한편 KCI가 운영하는 80개 역 중 작년에 승강객이 많았던 곳은 서부 자바주 보고르 역 1,730만 명, 중앙 자카르타 따나아방역 1,500만 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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