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매판매지수 4개월 만에 하락...의류 판매 부진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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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1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7.5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특히 의류의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
품목별로는 총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의류를 포함한 '기타'는 28.4% 하락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떨어졌다. 북부 수마뜨라 메단이 8.8%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발리 덴파사르가 5.3% 감소했다.
2월 전망치는 214.0으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하락폭은 1.9%로 1월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마이너스 성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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