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인니 2019년 미디어 광고비용 168조 루피아...전년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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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회사 닐슨은 11일 인도네시아 TV, 출판물,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의 2019년 광고비 지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8조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각 매체의 광고비는 TV가 143조 루피아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이하, 신문·잡지 등의 인쇄 매체가 22조 루피아, 라디오가 1조 7,000억 루피아였다.
광고비를 산업별로 보면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등의 온라인 서비스'가 2% 증가한 10조 3,000억 루피아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헤어케어 제품·서비스'가 17% 증가한 9조 2,000억 루피아,'정부·정당'(지출액 8조 8,000 억 루피아), '페이셜 케어 제품·서비스'(8조 1,000억 루피아) 순이었다.
닐슨은 2018년 7월부터 조사대상에 디지털 광고도 추가했다. 2019년의 디지털 광고비 지출액은 13조 3,000억 루피아였다. 기존의 미디어와 합한 전체 광고 지출 비용(약 181조 루피아)의 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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