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버스 트랜스 자카르타, 전체 정류장에서 현금 취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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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대중버스 '트랜스 자카르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에 대한 예방 조치로 19일부터 전체 정류장에서 현금 취급을 중지했다. 요금 지불에 사용할 전자화폐 카드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없다.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 자카르타는 이용자에게 승차 전에 전자화폐 카드 잔액을 확인하거나 정류장에서 카드 충전을 할 때 직불카드를 사용하도록 호소했다.
사용 가능한 직불카드는 최대 민간 은행 BCA, 국영 은행 BNI, 뱅크 만디리(Mandiri), BRI, 주영 자카르타은행 뱅크 DKI(Bank DKI) 등이다. 기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와 미니 마트 등에서도 입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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