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 수마뜨라에서 수력발전소 착공...2022년 가동 목표
본문
일본의 신니혼 그룹(shinnihon)이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에서 출력 6,200 킬로와트(3,100kW, 2기) 수력 발전소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5월에 기공식을 실시하고 2022년 여름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회사인 옵띠마 띠르따 에너지(PT Optima Tirta Energi, OTE)과 지난해 4월에 설립한 현지 법인 NiX 인도네시아 컨설팅(PT NiX Indonesia Consulting)을 통해 서부 수마뜨라의 서빠사만군의 똥아르강서 발전소를 건설한다. 연간 매전 금액은 3,870만 킬로와트에 달한다.
이 그룹은 2016년 11월, 현지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븡꿀루주에서 1만 3,000킬로와트의 수력 발전소를 개발하는 등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