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조정청, 1분기 투자액 전년비 5% 이상 증가
본문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3일 1분기(1~3월) 투자실현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확산되기 전에 진행되고 있던 투자건이 실제로 실현됐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흘릴 청장은 "연초에 투자 절차의 50~60%가 완료된 안건이 많아 전년 동기 대비로는 플러스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BKPM은 이날 각 부처가 관할하는 허가 절차 진행 정도를 BKPM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용 개시했다. 허가 절차가 남아있는 안건을 BKPM가 지원해 투자 실현 시간을 단축할 목표이다.
한편, 2월 이후에 제출된 사업허가 중 위생 관련이 4,549건으로 전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BKPM은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의료기기의 판매 및 수입에 관한 사업허가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