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매력 유지가 가장 중요…사회지원금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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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역사회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4일 대통령궁에서 진행한 화상회의를 통해 “사회 지원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타격을 가장 크게 받는 저소득층에게 정부보조주택에 대한 이자와 선금을 지원한다. 10년 간 5%이상 이율의 경우 차액을 정부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조 5천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또한 금융감독청에 100억 루피아 이하 은행 대출금이 있는 중소기업에도 이자 지원하라 지시했다.
더불어 지자체에 예산집행계획을 재수립해 최선의 대응을 하길 주문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어 “사회취약계층의 식품 지출 부담 감소를 위해 기초식량공급을 지원하는 기초식량카드(kartu sembako)를 소지하고 있는 1 가구당 20만 루피아를 6개월 간 추가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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