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등 항공사 인도네시아-일본 직항노선 감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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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일본의 도쿄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감축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은 현재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일본 하네다 공항-자카르타 노선을 28일부터 감축 운행한다. 4월 26일까지 자카르타 오후 11시 40분에 출발하는 GA874 편과 그 다음날 오전 11시 45분에 하네다를 출발하는 GA875 왕복편을 운휴한다.
일본항공(JAL)은 3월 29일~4월 30일까지 나리타-자카르타 직항 노선 일부를 운휴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매일 두번 왕복 운항하고 있다.
운휴하는 노선은 나리타 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는 JL729편과 자카르타에서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하는 JL72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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