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철도 KAI, 4월 2일부터 103편 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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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25일, 4월 2일부터 전노선에서 하루 103대의 열차만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약 19%가 감편되는 셈이다. 정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한다.
KAI에 따르면 감편 조치는 이미 21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하루 운행편이 기존의 532편에서 429편까지 축소한다
KAI의 유스까르 홍보 부부장은 "감편때문에 다른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승객은 좌석 등급이 올라가도 차액을 징수하지 않는다. 등급이 떨어진 경우는 승차권에 기재된 날짜로부터 3일 이내에 승차역에서 차액을 환불 취소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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