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카르타 하수도 정비 등에 644억엔 엔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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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3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하수도 건설과 침수 문제 해결 등 2가지 사업 총 643억 6,000만엔의 엔차관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스힐 마사푸미 주인도네시아 일본대사와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지역총국의 데스라 쁘르짜야 총국장이 교환 공문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리뿌딴6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하수도 정비 계획(제1구역)’ 사업은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북쪽까지의 제1구역 하수 처리구에서 하수처리 시설 건설 및 하수도 정비 등을 실시한다. 자카르타의 하수도 보급률은 2017년 기준 11%에 머무르고 있어 주민들 안전과 공공시설물 피해가 크다. 사업은 3년간 진행된다.
이 밖에 ‘침수 제어' 사업에 72억 9,900만엔이 투입된다. 하천 제방 등 홍수 통제 인프라 정비와 유역 관리 사무소의 조직 강화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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