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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국영기업부, 코로나19 감염 추적 및 모니터링 응용프로그램 개발

교통∙통신∙IT 작성일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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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국영기업부와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관찰자, 의심환자를 추적할 수 있는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앱 이름은 ‘쁘둘리린둥이(PeduliLindungi)’로 각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주변에 감염 의심환자와 관찰자가 있으면 응용 프로그램이 알림을 준다.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교환되기 때문에 개인 정보와 익명성이 유지된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정부는 이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확진자 또는 의심환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여부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대응팀이 확진자와 의심환자의 위치 기록을 바탕으로 방문 장소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추적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경고하는 텍스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응용 프로그램은 미국 구글의 '구글 플레이',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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