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2 “수도 2개 공항서 이용자 3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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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과 자카르타 남부의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국제공항((Halim Perdanakusuma International Airport) 이용자 수가 모두 약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가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재택 근무를 호소한 것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의 표현이라고 보고 있다.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국내선 이용자는 16~22일 76만 3,633명이었으나, 그 다음 주 23~29일에는 50만 80명으로 격감했다.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은 8만 6,652명에서 5만 6,265명으로 감소했다.
운항 편수는 수까르노-하따 공항이 6,069편에서 3,992편(34% 감소)으로,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이 1,217편에서 988편(19% 감소)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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