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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차량 홀짝제 폐지 19일까지 연장

교통∙통신∙IT 작성일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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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홀짝제 폐지를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경찰국은 5일 성명을 통해 “홀짝쩨 폐지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19일까지 연장하겠다”라고 말하며 “19일에 코로나19 추이 상황을 살펴본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교통경찰국의 삼보도 국장은 “정부가 물리적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교통경찰이 직접 교통위반 차량을 긴급 단속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전자교통위반단속(E-TLE) 활용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카르타주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비상사태 대응 기간을 3월 22일~4월 5일에서 2주 연장해 4월 19일까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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