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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청, 2월 대출성장률 5.93%...2009년 이래 최저

경제∙일반 작성일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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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2월 대출 성장률은 5.93%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산업의 대출 수요가 부진했다. 
 
2월은 전월의 대출 성장률 6.1%에서 더욱 둔화했다. 한편, 2월의 부실채권비율은 2.8%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민간 은행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의 조수아 빠르데데 경제학자는 "대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10~12월)부터 침체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간 대출 성장률이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 운수·창고·통신, ▽ 숙박·음식, ▽ 도소매, ▽ 농업 플랜테이션·임업, ▽ 광업, ▽ 가공산업 등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의 로이케 행장은 “올해 대출 성장률을 당초 설정했던 8~10% 인하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자세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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