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 나리타 감편…하네다 5월 중순까지 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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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선 노선의 일부 변경에 대해 발표했다.
나리타와 자카르타를 잇는 직항 노선은 현재 매일 운항하고 있지만 오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 4편으로 축소한다. 하네다-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운휴 기간을 5월 중순까지 연장한다.
나리타 항공편은 자카르타행 NH835편을 20일부터 5월 6일까지 화, 목, 금, 일요일 주 4편으로 감편한다. 자카르타를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는 나리타행 NH836편은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수, 금, 토, 일요일 주 4편으로 감편한다. 자카르타행은 5월 7일부터, 나리타행은 5월 8일부터 각각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하네다 항공편은 하네다에서 심야편(NH871)과 다음 날 아침 자카르타를 출발하는 NH872편의 운휴 기간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자카르타발 운휴 마지막은 16일 출발분).
하네다를 아침에 출발하는 NH855편과 돌아오는 길(NH856편)도 5월 15일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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