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 공항 12개 운영시간 단축…수까르노하따 공항은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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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공항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19개 공항 중 12개소의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남부 자카르타의 할림 공항, 북부 수마트라 메단 꾸알라 나무 국제공항은 기존 그대로 24시간 운영한다.
운영 단축하는 공항 12개소는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술탄 마흐무드 바다르루딘2 국제공항과 람뿡주 라딘 인텐2 공항, 리아우 쁘깐바루 술탄 샤리프 카심 2 국제공항, 동부자바의 바뉴완이 공항 등이다. 운영 단축 기간은 공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이달 말까지이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여행객과 공항직원의 건강을 지키기위한 조치다. 기체 문제로 비상착륙 또는 출발이 지연된 항공기, 코로나19 물품 관련 수송기 등은 운영 시간외도 이착륙을 허용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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