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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자카르타주지사 “의무 재택근무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최악의 경우 사업허가 박탈”

경제∙일반 작성일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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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13일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에 따라 의무 재택근무 업종임에도 근무지내 활동을 줄이지 않은 기업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사업허가를 취소할 수도 있다.
 
아니스 주지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PSBB 발동 후 첫 근무일인 13일 출근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라며 "예외업종 제외하고 의무 재택근무 업종은 근무지내 활동을 줄여야 한다. 계속 위반하는 기업이 있다면 사업허가를 취소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뉴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통근열차 여러 역에서 혼잡이 발생했다. 
 
한편, 자카르타는 10일 PSBB을 발동했다. 코로나19 전염 방지책의 일환으로 근무지내에서의 활동을 제한했다. 민간기업은 (1) 보건, (2) 식음료, (3) 에너지, (4) 정보통신기술, (5) 금융, (6) 물류, (7) 호텔, (8) 건설, (9) 전략 산업, (10 ) 기초 서비스, 공공 서비스, (11) 생필품 등 11개 분야는 근무지 내 활동 제한 업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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