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차 소매 대수, 10년 만에 월간 기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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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욘키 부회장은 15일, 3월 신차 판매 대수가 소매 기준으로 전월 대비 22% 감소한 6만 447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이킨도가 소매 대수를 공개하고 있는 2011년 이후의 단월 대수로는 최저치가 되었다.
국내 31개 브랜드 중 25개 브랜드가 전월을 밑도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여실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3월의 소매 판매 대수는, 상위 15개 브랜드(독일 메르세데스는 승용차와 상용차를 개별적으로 산출)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은 중국의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로 50% 감소했다.
3월의 딜러에의 출하 대수는 4% 감소한 7만 6,800대였다. 도요타·다이하츠·혼다 등 상위 3개 브랜드는 전달을 웃돌았다.
1~3월 판매 대수는 소매가 21만 9,361대, 딜러에의 출하가 23만 6,82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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