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와 검사장비 국내 생산 시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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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 방지 대책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및 검사 장비가 곧 생산을 시작한다. 4월 말에 휴대용 인공 호흡기 200대가 우선 생산된다.
현지 언론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연구기술부 장관은 "휴대용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두 회사의 생산 능력은 모두 주당 100개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정부는 생산을 위탁하는 업체를 4개로 늘려 생산 능력을 주당 400개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 키트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PCR 검사 키트도 향후 1개월 이내에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개인보호장비(PPE)의 생산 체제도 갖추어졌다. 아구스 산업장관은 15일 "곧 최대 1만 6,000개 방호복을 매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와 국가재난방지청(BNPB)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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