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제트 연료 자체 생산으로 아직 수입 불필요”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닉께 사장은 지난 16일, 3월부터 제트 연료와 디젤 연료의 수입량이 제로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자사에서 충분한 양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 외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두 연료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사정도 있다.

 

닉께 사장은 16일 열린 하원 6 분과위원회 청문회에서 진술했다. 수요의 저하로 제트 연료, 디젤 연료 모두 119일 분의 비축이 있어, “현재 시장 가격은 침체하고 있지만, 수출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말했다.

 

닉께 사장은 또한 “제트 연료의 수출은 회사에 수익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과잉 공급 해소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