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상공회의소 東자바 지부 “대규모 사회적 제한,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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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동부 자바 지부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실시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주 내의 기업은 조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생산 활동은 유지할 수 있으며, PSBB가 실시되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동부 자바 지부장 아딕씨는 “PSBB는 소규모 기업을 비롯해 여러모로 손실을 준다”며 “실시한다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판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전국 수입 연합(GINSI)의 롬지 압둘라 동부 자바 지부장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재개되어 수입 원료의 공급이 회복되는 직후”라며 “PSBB 실시하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감염 확대 방지책으로는 각 사가 교대 근무를 중지하는 등의 대처를 실시하고 있어 생산성은 저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니 중앙통계청(BPS) 동부 자바주 사무소가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분기(1~3월) 이 지역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57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수입액은 2.7% 감소한 54억 2,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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