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중공업,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 설립...사회 인프라 사업 본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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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중공업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 미쓰비시 중공업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Heavy Industries Indonesi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에 설립,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주재원 사무소 역할을 이어 받아 영업 및 서비스 활동을 강화한다. 앞으로 사회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 등 활동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미쓰비시 중공업 인도네시아의 자본금은 50억 루피아로 미쓰비시 중공업이 0.2%, 이 회사의 싱가포르 법인이 99.8% 출자했다.
한편, 미쓰비시 중공업은 1984년 자카르타에 본사를 개설해 지금까지 화력 발전과 교통 시스템, 화학 플랜트 등 인프라 분야와 물류 분야에서 기기 등을 납입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향후 액화 천연 가스(LNG) 운송 및 발전 사업, 폐기물 발전 사업 등에도 참가할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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