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은행, 1분기 순이익 88억 루피아 기록…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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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는 21일 1분기(1~3월) 순이익이 88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1,657억 루피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은 순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의 294억 루피아에서 약 3배인 850억 루피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반면, 이자 비용은 이를 상회하는 37%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
동기화 잔고는 14조 6,6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3월말 187.9%로 전년 말의 166.5%에서 상승했다.
대출 자산 잔액은 7조 3,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부실 채권 비율은 그로스 값으로 전년 동기의 5.60%에서 2.63%로, 넷 값으로는 4.05%에서 0.89%로 각각 떨어졌다.
J 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는 금융사업회사 J 트러스트 오린삔도 멀티 금융과 함께 소매 대출을 강화하고 있다. 3월말 기준 대출 잔액에서 차지하는 소매 채권의 비율은 약 25%였다.
J 트러스트 그룹의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연중 잔고 목표는 14조 9,379억 루피아(전년 대비 16% 증가), 대출 잔액 목표는 8조 3,944억 루피아(34% 증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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